2025년 8월 7일, 라스팔마스에 소재한 가톨릭 재단 소속 장애인 시설 San Juan de Dios에서 영사관 주최로 페인트 칠 수리 봉사활동을 많은 교민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아침 10시에 모여 13시 까지 3개 방을 흰색 페인트로 깔끔하게 칠하고 나니, 보람도 있고 마음까지 환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11시에는 스페인 중앙지 La Provincia에서 오셔서 단체 사진도 촬영했고, 작업을 마친 뒤에는 도시락으로 맛있는 점심을 다 함께 나누었습니다.
일년 전에 부임하신 고문희 총영사님께서는 부임 이후 한국학교 간담회를 여러 차례 개최해 주시며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신 점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늘 동행하시며 힘써 주시는 조정래 수산관님, 오정택 부영사님, 최연준 행정관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와 칭찬을 전합니다.
2025년은 한국-스페인 수교 7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여 한국 개인 기정자가 후원한 오는 10월, 과거 한국 선박들이 정박하던 부두 인근에 높이 약 6미터의 ‘Greeting Man’ 동상을 세울 예정입니다. 이는 1965년 이래 라스팔마스 시가 한국 원양어선들을 따뜻하게 맞이 해 주고 출입항과 하역 등에 각종 편의를 제공해 온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담은 것입니다.
이를 위해 오랜 기간 라스팔마스 항만청, 시청, 카빌도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며 위치 선정 및 세부 사항을 확정하는 데 힘써 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스페인 라스팔마스 한국학교 이사장 문 사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