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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독일] 북독일 4개주 경제동향('25.11.15.-28.)

부서명
유럽경제외교과
작성일
2025-12-23
조회수
1034

(정보제공: 주함부르크총영사관)

    



북독일 4개 연방주(함부르크, 브레멘, 니더작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경제동향 ('25.11.15.-28.)


가. 산업 및 에너지 동향


1) 에어버스, 아랍에미레이트 항공기 100대 수주


  ㅇ 11.18.(화) 발표에 따르면, 라이에(Katherina Reiche) 연방경제장관(기민당)은 두바이 에어쇼 계기 UAE 산업관광부 장관과 회동하며, 에어버스가 UAE 국영 저비용항공사(Flydubai)로부터 A321neo 100대를 수주한 사실을 확인함.


    - 라이에 장관은 이번 계약이 매우 큰 규모의 수주로, 특히 함부르크 에어버스 생산시설에 큰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


2) 독일 최대 해상풍력단지 ‘He Dreiht’ 전력 공급 시작


  ㅇ 북해 보르쿰 앞바다 85km 지점에서 건설 중인 독일 최대 해상풍력단지 ‘He Dreiht’가 11.25.(화) 첫 전력 공급을 시작함.


    - 운영사 EnBW에 따르면 계획된 64기 중 이미 27기가 가동 중이며, 향후 수주 내 추가 터빈도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


    - 동 발전소는 2026년 전 구간 완공시 약 110만 가구에 전력 공급이 가능한 독일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가 될 전망


3) 빌헬름스하펜, 2026년부터 해상풍력 관련 세수 증가 전망


  ㅇ 연방재정법원이 2024.12월 북해 해상풍력단지의 법인세는 주정부가 아니라 해당 지자체가 직접 징수해야 한다고 판결(IV R 5/22)함에 따라, 니더작센 주정부는 징수 권한을 빌헬름스하펜 시에 부여하였으며, 이에 2026년부터 해상풍력 관련 세수가 증가할 전망임.


    - 기존에는 북해가 특정 지자체에 속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정부가 일괄 징수했으나, 올덴부르크 시의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한 뒤 구조가 변경


    - 주정부는 빌헬름스하펜은 해상풍력 변전소 및 전력 연결지점이 있는 핵심 허브로, 재정 기반도 취약한 것을 근거로 빌헬름스하펜에 단독으로 징수 권한을 부여


나. 해양경제ㆍ방산ㆍ물류


1) 함부르크 항만, 2025년 1~3분기 물동량 증가


  ㅇ 함부르크 항만이 11.17.(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1-3분기 동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630만TEU로 전년 대비 8.4% 증가, 전체 물동량은 8,680만톤으로 3.4%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임.


  ㅇ 미국 관세의 영향으로 대미 컨테이너 물동량이 39.5만TEU로 24% 감소하며 감소세가 이어졌으나, 아시아 및 북유럽 노선의 강한 증가세가 이를 상쇄함.


    - 국가별 화물 물동량은 ▲말레이시아 27.3만 TEU(+89.8%) ▲인도 21.4만TEU(+45.5%) ▲중국 180만TEU(+7.9%) 등 기록


  ㅇ 또한 남유럽, 지중해, 남미 신규 정기항로가 3분기부터 기항하면서 추가 성장에 기여했으며, 그간 로테르담·앤트베르펜으로 이동했던 환적 물량도 회복되어 환적 물동량이 240만TEU(+22.5%)로 크게 증가함.


2) 라인메탈, 함부르크 블롬+포스 조선소 확장 계획 발표


  ㅇ 방산기업 라인메탈(Rheinmetall)은 11.21.(금) 함부르크 블롬+포스(Blohm+Voss) 조선소를 해군 분야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십억 유로 규모의 투자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함.


    - 이는 NVL의 북독일 해군 조선소 인수 발표 이후 후속 조치로, 선체 및 전자장비ㆍ통합 시스템까지 한곳에서 생산하는 해군 전용 생산 거점 구축이 목표


  ㅇ 파페르거(Armin Papperger) 라인메탈 CEO는 독일이 지난 30년간 해양 인프라 보호에 소홀했으며, 향후 방산 산업은 특히 해양 전력 강화 분야에서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언급함.


    - 또한 독일 연방해군은 향후 10년간 신규 함정 조달에 약 820억 유로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며, 라인메탈은 이로 인해 해군 부문에서만 약 50억 유로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


3) 슐레스비히홀슈타인-니더작센, 독일 내 방산수출 1, 2위 기록


  ㅇ 연방경제에너지부가 연방하원 질의에 답변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독일 연방주별 방산수출 승인 규모에서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이 15억 유로로 1위, 니더작센이 12억 유로로 2위를 기록함.


    - 그 중 전쟁무기 수출 승인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 11억 유로, 니더작센 9억 7,200만 유로로 집계


  ㅇ 두 지역의 방산 수출이 높은 배경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에 위치한 해군조선사 TKMS의 군함 수출 및 니더작센의 라인메탈(Rheinmetall) 생산시설에 기반한 방산 장비 수출로 분석됨.


    - 주요 수출국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의 경우 이집트ㆍ이스라엘ㆍ노르웨이, 니더작센은 헝가리ㆍ카타르 등


4) 슐레스비히-홀슈타인州 소재 방산기업, 대형 자율 수상 드론 해외 인도


  ㅇ 슐레스비히-홀슈타인州 해양 방산기업 Flanq이 자사가 개발한 8m급 대형 자율 수상 드론을 폴란드에 동사 최초로 인도함.


    - 동 모델은 기존 60cm급 모델 대비 크게 확장된 규모로 Flanq이 납품한 드론 중 최대치이며, 최대 30일간 장기 자율항행, 상공·지상 플랫폼과의 연동 통신, 정찰·감시 임무 수행을 위한 설계가 특징


    - 드론 개발과 선체 제작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州 내 여러 방산기업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Flanq은 지역 기반 협력체계가 신속하고 안전한 개발의 핵심이었다고 평가


  ㅇ 한편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은 2025년 해양안보 혁신 네트워크 ‘TechHub SVI Nord’를 신설, 연구소ㆍ기업 간 협력을 지원하고, 해양안보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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